본문 바로가기

해외여행

베트남 나트랑 달랏 여행

2022년 12월 18일 일요일 인천공항에서 21:50에 출발하는 제주항공 여객기를 이용하여 5시간 45분만에 나트랑 깜란공항에 도착하였다.

3년전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 베트남 다낭 여행을 했을때를 생각하고 여름 옷으로만 준비를 했더니 깜란공항은 쌀쌀한 가을 날씨에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.

나트랑(나짱) 깜란공항 도착(01:30)-우리나라 시간으로 12월 19일 새벽 03:30이다.
나짱해변에 위치한 라베이그 호텔(4성급)에서 투숙 후 이른 아침에 일어나 바라본 바다 풍경
첫날 일정으로 나트랑 시내에 위치한 혼총이라는 곳을 방문했다(09;15)
베트남 전통악기 연주와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을 수 있었다.
혼총 앞 바닷가 산책과 야외카페에서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.
이번 여행에 함께한 일행들
포나가르사원-9세기에 세워진 참파왕국의 힌두교 사원이다.(10:10)
전통춤 공연이 한참 진행중이었다
나트랑 전통시장에 들러 구경도 하고 망고와 코코넛 생즙을 맛볼 수 있었다.(11:00)
현지식으로 점심을 먹고 럼동주 달랏으로 이동을 한다(11:50)
달랏으로 이동 중 잠시 휴계소에 들러 휴계소 뒤 하천변을 거닐며 사진도 찍고
달랏 첫 여정으로 자수박물관을 들렸다. 아랍 만수르나 구매할 수 있는 고가의 화려한 자수 작품들이 즐비했다. 사진 촬영을 금지하는 관계로 다 담을 수 없었으나, 화려한 작품들에 매혹돼 다 둘러보는데 1시간 정도가 소요된 것 같다.
해발 1500m에 위치한 달랏은 우리나라의 초가을 날씨처럼 쌀쌀했다
쓰언흐엉 호수 옆에 위치한 플라워가든에는 꽃축제가 한참 진행중이었다.
달랏에 위치한 비엣소페트로 호텔(4성급)에 여장을 풀고 휴식 후 달랏 야시장 투어를 했다
종류를 알수없는 꽂이와 베트남식 피자인 반짱느엉, 반미 등 전통음식과 해산물, 옥수수, 고구마를 팔고 있었다.
한쪽엔 의류, 잡화상들이 자리잡고 있었다
딸기 등 하우스 농사가 발달한 달랏 시내 야경을 즐기고 카페에서 전통차도 한잔
12월 20일 아침부터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로빈힐로 이동했다
로빈힐에서 바라본 달랏 시내 풍경
죽림사원 방향 케이블카 풍경
죽림사원(09:30)
죽림사원 관람 후 다딴라폭포로 이동(10:15)
알파인코스터를 타고 내려와 바라본 다딴라폭포
점심 식사 전 뚜엔람호수에 위치한 라벤더달랏 카페에 들렸다(11:15)
커피 한잔을 마시며 바라본 뚜엔람호수 풍경
수국과 장미가 식재되어있었다
달랏 시내에서 현지식으로 중식 후 달랏역 투어(13:15)
마지막 일정으로 해발 1950m 랑비앙산 투어를 진행했다. 정상까지는 SUV차량을 타고 오른다.
랑비앙산 정에서 바라본 달랏시내 전경
두 부족의 반대로 사랑을 이루지 못한 크랑과 호비앙의 전설이 전해진다
바오다이 황제의 여름별장(15:35)
크레이지하우스 관람(16:10)
크레이지하우스에서 바라본 프랑스풍 주택
크레이지하우스 관람 후 비엣소페트로 호텔에서 이틀째 마지막 밤을 보내고 다음날 늦게 일어나 다시 나트랑으로 이동
2022년 12월 21일 나트랑에서 김치끼개로 점심을 먹고 시내에 위치한 롱선사에 들렸다(15:20)
관음상까지 오르려면 계단이 제법 숨이 차다
롱선사 입구
마지막 일정으로 나트랑 야시장 구경과 씨클로를 이용한 나트랑 시내 야경 투어 후 깜란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2022년 12월 22일 02:35 출발하는 제주항공으로 귀국하였다.

'해외여행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베트남 여행(다낭~호이안~후에)  (0) 2019.12.11